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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9 16:29조회수 :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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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유난히 긴 장마와 숨 막히는 폭염이 이어졌던 여름이 한풀 꺾이는 모양새다. 하지만 여전히 강한 자외선과 습한 날씨에 피부 관리가 곤욕스러운 요즘, 각종 피부 고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름철에는 피부 온도와 습도가 올라가 피지 분비가 활성화되면서 모공을 막고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이 생겨나기 쉽다. 특히 여름휴가 이후 기미 잡티 등 색소침착이 더욱 늘어나 어두워진 피부에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제는 자극 받은 피부를 관리해야 할 때다. 최현 예뻐진의원 원장에 따르면 이미 발생된 색소질환은 자연적인 개선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자칫 비위생적인 관리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 경우 의료적 선택을 통한 치료를 고려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색소침착의 경우 색소의 종류, 깊이와 범위 등에 따라 시술 방법과 기간이 달라진다. 다양한 방법이 있는 만큼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적합한 시술 방식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 원장은 “최근에는 여러 토닝을 병합한 듀얼토닝을 활용하면 멜라닌 세포 내의 색소를 공략하고 콜라겐 생성을 자극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이와 함께 비타민C 성분을 피부 깊숙이 침투시키는 이온토포레시스 등의 미용기기를 사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치료와 함께 꾸준한 관리도 중요하다. 최현 원장은 평소 피부 관리를 위해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필수라고 조언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사용하고 모자, 양산 등을 활용해 직접적으로 자외선이 닿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세안을 할 때는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야 한다. 

 

최현 원장은 “색소침착 시술을 계획하고 있다면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몇 일 내로 보이는 극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보다 근본적인 개선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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